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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33

[판타지] 다시태어난반고흐 (1-102) 반고흐가 한국에서 어린아이로 다시 태어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어린아이와 투닥투닥하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참 따뜻하고 즐겁다. 특히, 중간중간 들어간 여러가지 그림들은 미술에 대해 관심을 갖게 만들어준다. 평점 4.5 2020. 11. 2.
[현대판타지]비정규직 매니저 자신에게 필요한 사람에게 빛이 나오는 능력을 가지면서 연예계에서 능력자로 살아가는 비정규직 매니저의 이야기 실제로 일어날만한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것이 흥미롭다. 작가가 편안하게 글을 잘 쓰는 것 같다. 2020. 9. 29.
[판타지] 마스터 캐슬 1-100 현실에 게이트가 생겨서 몬스터들을 능력자들이 막는 내용이다. 마스터 캐슬에서 찾아 볼 수 특이한 것은 마스터 라는 능력자가 따로 있다는 것이다. 마스터는 캐슬을 소환할 수 있는데 캐슬은 몬스터들을 방어하는 성을 소환해서 몬스터와 싸울 수 있다. 성을 업그레이드하고 다양한 능력자들을 성에서 키울(?)수도 있다. 주인공이 성장하는 것과 영지물 비슷하게 주인공의 세력이 성장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기존의 세력이 강하긴 하지만 초반이후에는 주인공세력이 능력자들을 쉽게 모집하고 강해진다. 특별한 세계관이 있어서 깊게 읽지 않고 가볍게 보기 좋은 것 같다. 별점 3.5 2020. 8. 13.
[판타지] 신의 마법사 1-150 부셔진 별들(세계)이 존재하는 세상에 마법, 초능력, 현대의 장비, 재앙(몬스터, 질병)등이 잘 섞여있는 이야기이다. 일반 판타지 소설과 다른점은 주인공이 마나의 보는 능력을 가지고 세계과 마법의 비밀을 알아가는 과정과 주인공이 성장하는 것이 흥미롭다. 인상깊은 것은 일반적으로 마법의 서클을 설명할때 그냥 마나의 고리가 하나 두개 이런식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혀, 입, 후두, 성대와 같이 발성을 위한 기관으로 표현하여 언어의 힘을 나타내는 것이였다. 또 세계를 만들 신과 그들사이의 전쟁 계속해서 등장하는 한국이름들은 뭔가 이질적이면서도 시간이 많이 흘려 우리가 사는 세상도 변하게되면 저렇게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계속해서 보고 싶게 되는 것 같다. 2020. 8. 1.
[판타지]배틀 킹덤 언플의 킹 (~156) 리뷰 언플이라고 있어서 언론플레이인줄 알았는데 언어플레이였던 판타지 소설이다. 큰 스토리는 선택받은 자들이 위험을 벗어나기 위해 말속에 숨어져 있는 문제를 해결하면서 살아남는 이야기이다. 초반에 이상의 시에서 나오는 표현들을 통해서 문제를 푸는데 뭔가 복잡하다. 그래서 이런 수수께끼 속에서 같이 문제를 풀어가는 것을 즐기는 사람은 재밌다고 생각할 것 같다. 그리고 조금 지나면 60화? 정도 지나면 본격적으로 사람들이 아이템을 얻어가면서 싸우기 때문에 좀 더 편하게 읽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인물-사건-싸움-결말이 아니라 수수께끼를 같이 해결해야하기 때문에 하나의 에피소드가 굉장히 길다. 추천 - 평범한 소설을 읽기에 질린 사람들 - 좀 더 처절한(?) 주인공의 성장을 보고 싶은 사람들 비추천 - 머리아픈 것은.. 2020. 7. 15.
[판타지] 화타가 된 외과의사 (1-5) 외과의사가 삼국시대로 돌아가서 현대의 수술기술을 가지고 삼국시대에서 화타로 활약하는 이야기이다. 22권완결인데 5권까지 본 내용중에서는 초반 주인공이 죽은후 삼국시대의 의원으로 부활해서 기본적인 수술기술을(혈관을 잇고, 개복 수술을 해서 사람을 고치면) 가지고 한나라의 신의 자리에 위치하게된다. 추가적으로 부활하면서 약간의 시스템적 보정으로 인해 무공도 잘 배울 수 있는 체질이 되서 무술도 빠르게 배우고 성장하는 체질이 된다. 제자들의 성장하는 재미와 주인공의 세력이 커지는 이야기를 보면 재밌을 것 같다. 또 앞으로는 삼국시대 이야기들과 주인공이 엮이면서 이야기가 전개될 것 같아서 또 다른 재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하지만 계속해서 환자가 생기고 치료하고 적이 습격하고 막아내고 하는 과정이 반복되기.. 2020.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