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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주식

[미니스탁] 단점은 수수료와 체결가격 장점은 분할매수

by 훨훨날아 2021. 11. 2.

해외주식을 구매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존재한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증권사 해외주식을 통해서 구매하는 방법이 있다. 

다만, 증권사에서 해외주식을 구매하면 1주단위로 구매해야하기 때문에 아마존이나 태슬라와 같이 300만원 100만원이 넘어가는 기업들을 사기위해서는 목돈이 필요하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미니스탁에서는 커다란 주식을 쪼개서 구매할 수 있다. (미국의 로빈후드도 같은 방식을 사용한다.)

 

미니스탁은 1주에 100만원하는 주식을 1만원을 내고 0.01주만큼 갖을 수 있게해준다. 주식의 배당도 똑같이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소액의 배당금은 사라진다) 소액으로 꾸준히 미국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하지만 미니스탁에도 커다란 단점이 있다.

1. 수수료가 0.25%로 비싸다.
증권사앱에서 해외주식거래 수수료가 0.025% 정도인것을 생각하면 수수료가 비싸기 때문에 많이 사고팔고 하면 손해가 많이 생길 수 있다.

2. 실시간 거래가 되지 않는다.
미니스탁에서는 사람들에거서 주문을 받고 미국장이 열리는 시간 어디선가 구해매서 나눠준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가격에서 정확하게 구매할 수 없다. 또 실시간 거래가 되지 않기 때문에 갑자기 문제가 생겨서 대응해야할 때 대응할 수 없게된다.

 

하지만 이런 단점들이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1. 장기투자가 될 수 있다.
실시간 거래가 되지 않고 수수료가 비싸기 때문에 사고판다는 느낌보단 모은다는 느낌으로 투자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인 투자보단 장기간 투자할 수 있다.

2. 분산투자가 가능하다.
목돈을 모아 증권사를 통해 1주를 사는것보다 조금씩 매달 살 수 있다면 가격변동에 대한 평균값을 가지기 때문에 수익이 낮을 수도 있지만 손실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만들어서 우상향하는 흐름을 타고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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