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를 가지고 있다보면 이 비싼 아이패드를 좀 더 활용해야하는데 ... 하고 생각이 든다.
그래서 아이패드를 보조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는 투몬SE 어플을 구매했다.
■ 투몬SE
아이패드를 보조 모니터로 사용하는 어플이 Duet 이라는 어플이 또 있는데 그건 구독제로 결제해야되서 투몬을 선택했다. (Deut은 일년에 air 20달러 pro 30달러, 좀 더 안정적?이라는 말도 있는 것 같은데 해상도랑은 비슷해서 일반적으로 쓰기에는 투몬이 나은것 같다.)
투몬 : 12000원
투몬 SE, 투몬USB, 투몬AIR가 있는데 각각
투몬 SE와 USB는 아이패드와 USB를 연결해야 투몬을 사용할 수 있다. SE가 좀 더 최신버전의 소프트웨어인것 같다.
투몬 Air도 (와이파이를 통해 연결) 있는데 사람들의 후기에 의하면 안정성(?)이 떨어진다고 한다. 딜레이도 있을 것 같이서 가장 최신제품인 SE를 선택했다.
■ 사용방법
사용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아이패드에 어플을 설치하고 투몬을 컴퓨터에 설치하면 된다.
가끔 작동을 안할 떄가 있는데 그때는 최신버전의 투몬을 다시 설치해줘야한다.
컴퓨터와 아이패드를 연결하고 투몬을 실행시키면 자동으로 보조모니터로 인식된다.
카카오톡이나 음악재생창을 아래로 내려놓으면 작업하는 화면에 거슬리지 않아서 좋은 것 같다.
특히, 글씨를 쓸때 아이패드를 활용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투몬에서 화면을 손가락과 같이 조작하다가 모니터를 터치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든다.
해상도는 3가지로 선택가능한데 (아이패드 10.5인치 기준) 가장 큰 아이콘이 아이패드아이콘 반절사이즈여서 좀 더 컸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미묘하게 흐리다고 느껴진다
USB로 연결되서 딜레이는 거의 안느껴지는데 기본 120Hz 화면처럼 부드럽진 않다.
■ 결론
아이맥 - 아이패드 환경처럼 부드럽게 사용하진 못하지만 윈도우 환경에서 아이패드를 좀 더 활용할 수 있는 어플인 것 같다.
12000원 값은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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