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 10만원 투자 후기

요즘에는 투자할 상품들이 굉장히 많다. 주식, 금, 가상화폐, 채권 등등 공부만 하면 얼마든지 투자처를 찾을 수 있다. 특히, 뮤직카우라는 회사에서 음악 저작권에 대해 투자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었다.

 

 

뮤직카우의 기본적인 원리는 원작자에게서 음악에 대한 저작권의 지분을 뮤지카우가 주식처럼 발행하고 매월 저작권료를 받을때 저작권 지분만큼 수익을 받는 형태이다. 

장점

뮤직카우에서 기대할 수 있는 2가지 수익이 있다. 첫번째는 매월 받는 저작권료, 두번째는 저작권 지분가치의 상승이다. 연평균 저작권료를 살펴보고 현재 지분 1주에 대한 가격을 계산해서 자신이 분석했을 때 좋은 곡을 구매하면된다. 음악이 많이 사용되면 저작권료가 올라가고 수익이 증가하게 된다. 

곡을 선택하면 주식창과 비슷하게 주당 가격과 시세 그리고 월별 혹은 연변 저작권료가 보여진다.

음악의 경우 저작권료가 점점 떨어지기도 하지만 곡에 따라서는 매년 꾸준한 수익이 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것 같다.

내돈이 직접 투자되니까 음악이 더 좋아지는 것 같다.

 

단점

뮤직카우의 거래수수료가 1주당 가격의 1.2% (5주이상일땐 1%)이기 때문에 주식에서 단타처럼 하면 손해가 훨씬 크다. 

음악의 저작권자가 뮤직카우에 저작권의 지분을 나눠야하기 때문에 모든 음악이 뮤직카우에 등록되있지 않다. ( 잘팔리는 곡을 판매할 이유가 없기때문에)

 

결론

이제 50만 가입자가 되었다고 하지만 앞으로 사람들이 더 관심을 가지면 전체적인 1주당 가격이 더욱 올라갈 것 같다. 곡마다 다르겠지만 은행이자보다는 저작권료로 들어오는 수입이 많은 것 같기 때문에 중장기투자로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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