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나스닥 상장 비트코인 채굴업체 주식

비트코인을 기관에서 많이 구입하면서 안정성에 대한 믿음이 생기면서 가격이 점점 올라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최초로 5만 달러를 넘었다) 2018년에도 영원히 오를 것 같았는데 떨어진 것을 생각하면 언제 떨어질지 잘 보고 투자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슈카월드에서 비트코인 이야기를 하면서 채굴업체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미국에 상장된 채굴업체들의 주가가 비트코인 이상으로 오르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나스닥 상장 채굴업체에 관심이 생겨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구글에

'nasdaq bitcoin mining stock' 이라고 검색하면 첫 번째로 나오는 기사를 살펴보았습니다. 

https://www.nasdaq.com/articles/4-crypto-mining-stocks-worth-investing-in-2021-01-08

 

기사에서는 다음 3개지 회사를 추전하고 있습니다.

Riot Blockchain (NASDAQ:RIOT)
Marathon Patent Group (NASDAQ:MARA)
Canaan (NASDAQ:CAN)

 

Riot Blockchain은 미국 콜로라도에 기반을 둔 회사로 2000년에 세워져 암호화폐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Marathon Patent Group은 다른 회사보다 자본금이 작아서 위험성은 있지만 비트코인 가격이 올라갔을 때 큰 이익이 있을 것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Canaan은 중국에 기반을 둔 회사로 채굴할 수 있는 하드웨어도 같이 만드는 회사라고 합니다. 

 

세 곳 모두 비트코인의 가격이 오른다면 큰 이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면서 세 기업 모두 1달 전보다 주식의 가격이 두배 이상 올랐습니다.

 

 

투자 시나리오

나에게 100만원이 있다면 비트코인을 살 것인가 아니면 채굴업체 주식을 살 것인가?

비트코인의 덩치(6000억 원)가 커졌기 때문에 비트코인에서 2배 3배의 수익을 얻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알트코인을 투자하기에는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비트코인 채굴업체를 알아볼 것 같습니다. 

Canaan 은 시총 30.75억 원

Marathon Patent group의 시총은 40.91억 원

RIOT의 시총은 40.18억 원

 

세 기업 모두 시총이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어느 한곳에 집중에서 투자하기보단 분산해서 투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채굴업체가 상장하지 않은 곳도 있도 다른 나라에서도 많이 채굴하고 있기 때문에 세 기업이 압도적으로 성장하긴 어려울 것 같으나 나스닥이라는 자금을 모을 수 있는 제도권에 있기 때문에 지금보다는 커질 가능 성이 많을 것 같습니다.

 

 

투자 이후 포트폴리오

미국 주식 중

일반기업 (69%)

비트코인 (1%)

마이닝 회사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