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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성경] 어디로 가야하나

by 훨훨날아 2021. 1. 19.

 

창세기 19장
17 천사들은 그들을 성 밖으로 이끌어낸 후에 이렇게 말하였다. '너희는 도망하여 목숨을 구하라. 뒤돌아보거나 도중에 멈추지 말고 산으로 도망하라. 그렇지 않으면 죽게 될 것이다'  

18 그러나 롯이 이렇게 말하였다. '내 주여, 제발 그렇게 하지 마소서.  
19 주께서는 내 생명을 구하시려고 나에게 큰 은혜와 사랑을 베푸셨습니다만 내가 산까지 달아날 수가 없습니다. 도중에 재앙을 만나 죽을지도 모릅니다.  
20 보십시오. 저기 도망하기에 가까운 작은 성이 있습니다. 저 성은 아주 작지 않습니까? 나를 그리로 도망가게 해 주십시오. 그러면 내가 안전할 것입니다'  
21 그러자 그가 대답하였다. '좋다. 내가 네 요구대로 그 성을 멸망시키지 않겠다.  
22 너희는 빨리 그 곳으로 도망하여라. 너희가 그 곳에 도착할 때까지는 내가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그때부터 그 성 이름을 작다는 뜻으로 '소알'이라고 불렀다.  
23 롯이 소알에 이르렀을 때 해가 떠 오르고 있었다.  
24 그때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 성에 하늘에서 유황과 불을 비처럼 쏟아  
25 그 성들과 온 들과 거기에 사는 모든 사람들과 땅에서 자라는 모든 것을 완전히 소멸하셨다.  
26 그러나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기 때문에 소금 기둥이 되었다.  
27 그 날 아침에 아브라함이 일찍 일어나 전날 여호와 앞에 섰던 곳으로 가서  
28 소돔과 고모라와 그 온 들을 바라보니 그 땅에서 시커먼 연기가 치솟아 오르고 있었다.  
29 하나님은 롯이 살던 들의 성들을 멸망시키실 때에 아브라함을 생각하셔서 롯이 그 재앙을 안전하게 피할 수 있도록 하셨다.  
30 롯은 소알에 사는 것이 두려워  두 딸과 함께 그 곳을 떠나 산으로 올라가서 동굴 속에 살았다.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키면서 천사는 롯에게 산으로 도망가라고 하였다. 하지만 롯이 생각하기에 산은 어려울 것 같아서 다른 곳으로 간다고 했다. 막상 가서 살다보니 두려워서 결국 산으로 갔다.

하나님은 우리의 상황에 맞는 가장 좋은 것을 주시지만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기에 최선인 것들을 갖고자한다. 그러다가 결국 하나님이 예비하신 곳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말에 순종해야한다. 하지만 룻처럼 천사가 와서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분명히 말하는 상황이 없기 때문에 세상에서 하나님말에 순종하는 것이 어렵다. 내가 가진 생각이 나의 생각인지 세상 문화에서 만들어진 생각인지 하나님의 뜻인지 분별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러므로, 가장 기본이되는 성경을 더 많이 묵상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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