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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판타지] 아포칼립스의 고인물 (1-166)

by 훨훨날아 2020. 4. 11.

책소개 

세상이 게임처럼 바뀌었다.
좀비와 몬스터가 사람을 덮치는 생존 VR 게임.
나는 그 게임 최후의 유저였다.

[좀비, 몬스터, 생존, 아포칼립스, 공략집]


스포포함

 

엄청나게 어려운 서바이벌게임이 있었다. 

좀비와 몬스터로 부터 살아야하는 게임인데 많은 사람들이 도전했지만 시작하면 죽고 어려워서 포기했다.

그렇지만 고인물이라 불리는 4명의 사람들은 1년동안 다양한 플레이를 하며 계속해서 게임을 했다.

그중 주인공은 뉴비들을 위해 공략영상도 만들어주고 헌신을 다했지만 서비스가 결국 사라졌다.

 

그리고 현실에서 서바이벌 게임과 같은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서바이벌게임에 참가했던 사람들은 특성을 얻고 좀비들로부터 살아남기위해 노력한다.

 

주인공은 공략영상을 가지고 현실과 다르게 오갈수 있는 차원을 가지게 된다.

 

이야기는 주인공이 생존을 위해 생존물자를 준비하는 과정과 다른차원에서 만나는 생물체와의 케미와 고인물들과 서바이벌게임을 하던 사람들이 만드는 사건들이 흥미롭다.

 

1-50 화 까지는 생존을 위해서 준비하는 과정이 나온다. 그래서 아기자기 꾸미는 것을 보는 재미가 있다.

그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좀비들과 싸우기 시작한다. 

고인물이기 때문에 좀비들로 부터 가뿐하게 살아남고 동료들을 하나씩 모으기 시작한다.

약간의 지식을 가진 플레이어들의 이기심을 보여주고 그런 나쁜일 저지르는 사람들을 처단한다.

또 게임에서 고인물들이 이상한(?)행동을 보여주는데 그런 행동들과 주인공의 케미를 보는 재미가 또 있다.

 

이야기는 크게 생존준비,  좀비들과 싸우기, 악행을 저지르는 사람 죽이기, 정부사람들과 관계, 자기동료챙기기, 차원세계에서 생존준비, 고인물들과 케미 등이 있다.

160화 정도에서 나오는 내용은 좀비이외에 더 강한 몬스터들이 나오고 이상현상이 일어나는데 관련이 있는것 같은 세력에 대한 내용 조금씩 나오려고 한다.

 

결론

요즘 나오는 소설의 주요주제인 생존, 좀비, 회귀(공략을 알고있어서)가 잘 섞여있는것 같다. 

고인물들은 정신세계가 특이한 사람이라는 컨셉이 있어서 독특한 대화나 행동의 흐름이 이어진다.

차원세계에서는 약간 영지를 키워가는 느낌이여서 이부분은 약간 힐링되는 파트이다.

 

다른 소설과 다르게 끝을 예측할 수 있는 것 같다. 

게임에서 마지막 레이드몬스터를 보여줬기 때문에 그 몬스터를 잡고 지구가 이렇게 변한원인에 대해서 밝혀지고 끝나지 않을까 생각된다.

 

단점이라면 뭔가 심오한(?) 질문을 하게하는 소설같지는 않다.

 

별점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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