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일기] 주가는 시장흐름을 따라가나 개별종목의 호재를 따라가나?

개인적인 투자에 대한 생각과 방향을 예측해보는 글입니다.

주식시장 전체는 내려갈것 같지만 개별종목은 오를 것 같다면 어떻게 투자해야할까?

2021년 10월 3일자 슈카월드를 보니 가계빚이 많아져 미국이 금리인상을 한다고 해서 주식시장의 자금이 빠져나가 하락하려는 조심을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마찮가지로 한국시장도 하락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 중국의 헝다그룹, 전력난, 유럽의 전력난등으로 인해 석유와 천연가스 가격도 오르려고 한다고 한다.

하지만, 오징어게임과 디즈니플러스의 한국진출로 쇼박스, 대원미디어, 에이스토리와 같은 컨텐츠미디어 테마주는 가격이 오른 성향을 보였다.

앞으로 코스피 상위그룹의 돈이 빠지면서 하락하면 사람들이 컨텐츠쪽으로 돈이 몰려서 가격이 올라갈까 아니면 투자자체가 줄어들어서 가격이 떨어질까?

 

가정
1. 경제위기는 컨텐츠관련 사업에 영향을 적게준다.
2. 사람들은 돈을 가만히 두지 못하고 투자를 계속 하고싶어한다.
3. 가격은 기업의 가치분석보다 OTT와 같이 협력한다는 뉴스에 더 올라간다.
4. 뉴스가 나올때 가격이 올랐다가 시간이지나면 다시 하락한다
5. 컨텐츠가 글로벌 OTT와 협력한다는 뉴스가 나온다.
6. 주식을 구매하는 요인과 가격은 기업분석보다 글로벌OTT와 연관됐냐 아니냐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는다.
7. 컨텐츠회사의 주가는 컨텐츠 자체의 질과 관련있다 (기업오너의 문제, 사건사고등이 없다고 생각)

예측1
1. 외국인들이 코스피 종목을 많이 팔아서 전체코스피의 종목은 하락하지만 컨텐츠관련회사는 규모가 작어서 주가에는 큰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다.
2. 사람들은 오징어게임처럼 글로벌 OTT에 컨텐츠가 호응이 좋으면 컨텐츠만든회사가 어딘지 찾아보고 연관된 주식이 있으면 구매할 것이다.
3. 주식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회사에 대한 재무적분석보다는 좋은것을 만드니까 가격이 오를것이다라는 약간은 감정적으로 매수할 것이다.
4. 보통 컨텐츠만드는 회사는 작은회사여서 몇일 사람들의 관심에 있다가 뉴스가 사라지면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기존에 주식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수익실현을 하고 가격이 떨어져서 같이 팔고 떨어진 가격을 유지한다.
5. 새로운 컨텐츠를 만들면 다시 OTT와 관련된 뉴스가 나오고 위의 상황이 반복된다.

예측2
1. 외국인들이 코스피 종목을 많이 팔아서 전체코스피의 종목은 하락하고 사람들이 컨텐츠관련 주식도 많이 팔아서 가격이 하락한다.
2. 경제가 안좋다는 뉴스들 때문에 컨텐츠관련 뉴스가 나오지 않고 컨텐츠관련 주식도 거래가 없어서 가격이 지지부진하게 내려간다.
3. 글로버 OTT와 협력한다는 뉴스와 함께 가격이 급등한다.
4.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거래량이 많아지면서 가격이 들쭉날쭉한다.
5. 시간이 지나면 기존의 사람들이 수익실현을 하고 하락을 하지만 상승된 가격에서 왔다갔다한다.

예측3
1. 외국인들이 코스피 종목을 많이 팔아서 전체코스피의 종목은 하락하지만 컨텐츠관련 주식은 상승한다.
2. 컨텐츠관련 산업은 전체적인 경체흐름에 영향을 덜 받고 앞으로 발전한다는 생각 때문에 계속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주가가 올라간다.
3. 주식이 전고점을 넘어가면 너무 비싼가? 하는 생각이후에 기업분석을 통해 비싸군 생각하면서 매도하며 가격이 내려간다.
4. 글로벌 OTT와 관련됐다는 뉴스가 나오면 다시 급등한다.
5. 전고점을 넘으면 이번엔 계속 오르겠지 투자했다가 기존의 주주들이 수익실현하면서 가격이 많이 떨어진다.
6. 뉴스가 없으면 지지부진한 횡보를 하다가 다시 글로벌OTT관련 뉴스가 나오면 가격이 상승한다.

 

그래서 나의 실천방향
1. 대원미디어의 아머드사우루스가 좋은 컨텐츠인것 같고 글로벌 OTT와 관련된 가능성이 있다고 하니 확정뉴스가 나올때까지 계속 분할 매수해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