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co2 인젝터 충전기 리뷰

사람들은 자전거 바퀴를 충전할때 많이 사용하는 것 같은데 나는 일정한 압력을 휴대용으로 줄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구매했다. 압력용기중에서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co2 16g 압력용기이다. 여기에 맞는 레귤레이터를 찾다보니 co2 인젝터 충전기를 사용할 수 밖에 없었다. (레귤레이터가 직접 달린것을 찾아봤는데 찾기가 어려웠다. 알리익스프레스에 있는 것 같은데 잘 맞는 것인지 판단이 어려웠다.)

압력용기를 인젝터에 꽂고 버튼을 누르면 푸쉬쉬쉬 하는 큰소리와 함께 공기가 순식간에 빠져나간다. (나중에 뚤린 구멍을 보니 지름 1mm정도의 구멍이 만들어졌다) 약 15초 정도 빠져나가다가 거의 멈추는데 그때 용기가 굉장히 차가워진다.

 

가스가 기화되면서 열을 빼앗아가기 때문에 엄청 차가워지는데 이때 온도를 측정해보니 4도정도 됐다. (맥주차가운 것을 생각하면 안차가운것 같지만 금속이라 그런지 직접 만져보면 살이 에이는듯한 차가움이 느껴진다)

 

시간이 지나고 온도가 올라가서 다시 버튼을 누르면 치~익 하고 남은 가스가 한번 더 나오고 충전된 co2가 다 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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