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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여행] 제주도 _ 특별하진 않지만 맛있는 맛집

by 훨훨날아 2022. 10. 2.

음식 평점 기준 - 가격과 맛이 같이 포함된 점수. 기준 : 편의점 삼각김밥 - 7.5, 한솥 - 7.5, 버거킹와퍼 - 8, 맘스터치 싸이버거 8, bbq 황금올리브 - 7.5, 신전떡볶이 - 7.5

 

백리향 백반정식 - 고등어 정식 8000원 

고등어와 제육볶음 그리고 반찬들이 맛있는 백반정식이다. 생선을 발라먹기 싫어하는 사람도 먹기 쉽도록 큰 가시가 다 제거되어 있으며 비린내가 전혀나지 않는다. 생선을 싫어하더라도 제육볶음을 같이 먹을 수 있다. ( 1일 정식 = 고등어 반마리 + 제육볶음) 기본 반찬들과 국들도 맛있다.평점 - 9/10

 

숨어있는집 - 치킨 칼국수

옛날통닭과 같은 얇은 튀김이 맛있고 바삭바삭하다. 해물칼국수는 얼큰하진 않지만 해물과 국물이 맛있다. 남은 칼국수 국물을 넣어 비벼먹는 볶음밥은 평범했다.

평점 - 8/10

 

 

 

 

제라진밥상 7900원

현지인과 아저씨들이 많은 맛이 검증된 식당?인 것 같다. 뷔페 형식으로 고기, 분식, 한식, 라면, 계란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제주도의 특별한 맛을 기대한다면 실망할 수 있지만 음식이 맛있고 가격이 저렴해서 한 끼 식사로 적극 추천할 수 있다.

평점 - 9/10

 

삼구수산 고등어회 참돔회

사장님이 매장에서 직접 생선을 잡아 회로 만들어 주셨다.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셨고 매운탕 소스도 부족할까 봐 소스도 추가로 주셨다. (만들어 먹는 사람의 능력이겠지만 매운탕 자체는 평범했다. 파는 소스 2개와 야채 생선 넣어주셨다.) 생선을 잘 안 먹는데 쫄깃쫄깃 맛있다. 같이 먹은 사람의 말로는 포장해서 먹으니 훨씬 저렴하다고 한다.

평점 - 8.5/10

 

 

도톰 고등어회 + 딱새우

고등어회를 처음 먹어봤는데 비린맛이 하나도 나지 않고 부드럽고 맛있었다. 딱새우는 맛이 부드러면서 약간의 새우 비릿맛이 약간 났다(향정도). 서비스로 매운탕을 주셨는데 생선 비린맛이 많이 나서 서비스를 안 주시는 것이 낫이 않았나 생각이 든다.

평점 -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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