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디즈니플러스 한국런칭 날짜가 정해지니 대원미디어가 올랐다.

디즈니플러스 론칭 날짜가 11월로 정해졌다는 뉴스가 나온 다음날 대원미디어 주식이 15% 정도 올랐다. 디즈니 플러스에서 방영할 것이라는 사실을 없지만 디즈니 플러스가 한국에 확정적으로 들어왔으니 대원미디어의 아머드사우루스도 들어가지 않을까?라는 심리가 방영된 것 같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디즈니플러스에는 보통 자사의 애니메이션들만 올라가기 때문에 아머드사우루스가 론칭될 가능성은 낮은 것 같다. (아머드사우루스가 디즈니 느낌은 나지 않는 것 같다) 디즈니보단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대항하기 위해 넷플릭스에 올라갈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SBS에서 겨울방학에 방영한다고 하니 아직도 2~3달동안은 또 거래량 없이 잠잠할 것 같다. 

주가가 올라갈 것 같은 소식
- 새로운 예고편의 발표 + 예고편이 멋있었을 때
- OTT에서 아머드사우루스와 방영 계약한다고 했을 때
- 뉴스에서 아머드사우루스가 좋다고 했을 때
- 아머드사우루스 완구가 잘 팔린다고 뉴스 나왔을 때( 근데, 장난감 만드는 것이 잘된다고 하면 뭔가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생기진 않는 것 같다.)

주가가 떨어질 것 같은 소식
- 새로운 예고편이 생각보다 재미없을 때 ( 기존예고편을 보면 로봇이랑 공룡 나오는 부분은 멋있는데 사람이 같이 나와서 뭔가 하는 부분은 전형적인 전대물 느낌이 난다)
- 아머드사우루스에 대한 소식이 전혀 없을 때 ( 거래량이 없으면서 올랐다 내렸다를 반복한다. 4월 이후 역사의 반복)
- 주식이 전체적으로 빠질때
- 대원미디어 기업 자체의 악재

 

지금 나의 선택은?
- 내일도 오르면 조금 팔았다가 다시 거래량이 줄어들면 매주 조금씩 다시 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