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만들기/3D프린터

거꾸로 보는 킹룬 개봉기

by 훨훨날아 2021. 8. 11.

세번째로 파워서플라이커버를 프린트했다. 나사로 연결되는 부분을 서포터없이 출렸했는데 필라멘트의 처짐이 많이 없이 잘 프린팅 됐다. 노즐부분에서의 쿨러의 성능이 좋은 것 같다. 아직 약간의 거미줄이 있어서 리트렉션값을 조금 더 조절해 봐야겠다. ( PLA, 노즐 210도, 베드 60도)

 

두번재로 배를 프린팅 해보았다. (PLA, 노즐 210도, 베드 60도) 창문부분에서 필라멘트가 약간 삐져나왔지만 창문의 아치부분과 배의 전체적인 상당히 매끄럽게 출력됐다.

 

기본 SD카드에 있던 클립을 출력해보았다. 기본 자석베드에서 A4용지가 1~4 모서리에서 뻑뻑할 정도로 맞추니 5 가운데에서는 약간 공간이 있었다.(A4 한장 반정도 느낌) 그상태에서 클립을 출력하였다. (PLA, 노즐 210도, 베드60도)

윗면은 굉장히 매끄럽고, 바닥면은 살짝 빈공간이 있었고 옆면은 굉장히 매끄러웠다. 모서리의 레벨링은 아주 약간씩만 올려서 가운데를 맞춰줘야할 것 같다.

 

가로세로 30cm 높이 40cm 킹룬은 귀엽게 느껴진다. 파워서플라이와 필라멘트가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것 같지만 다른 프린터들에 비하면 훨씬 작은 것 같아서 답답하지 않고 좋다.( 필라멘트 스풀을 프린터 위쪽으로 만들어서 넣어야할 것 같다.

 

킹룬 3.0 버전 기본형 가격 147달러 알리직구 (약 17만원)
배송기간 8월1일 주문해서 8월10일도착

Z축 나사 2개를 조여주고 Z축 스크류를 잡아주는 홀더의 나사 2개를 추가적으로 조여주면 조립이 끝난다. 너무나 쉽고 간단하다.

 

결론

처음 3D프린터를 접하는 사람에게는 추천 할만한 3D프린터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