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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아이패드 필기어플 비교 - 굿노트4, 노타빌리티, 플렉슬, 원노트

by 훨훨날아 2018. 3. 18.

아이패드에는 여러가지 필기어플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굿노트, 노타빌리티, 플렉슬, 원노트 등등

앱스토어에서는 굿노트4가 유료어플 매출 1등을 하고 있고 노타빌리티가 3등 나머지는 무료니까 순위권에 없다.

그럼 장단점을 간략하게 알아보자.

1. 굿노트4


가격 10 달러 정도

가장 종이를 닮은 필기어플이다.

PDF 혹은 ppt자료를 열어서 그 위에 필기를 할 수 있다.

마스터카테고리 - 카테고리 - 노트북 이렇게 2단계까지 폴더분류가 가능하다.


책이나 논문읽을 때 일반 종이처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속적인 정리와 보관이 가능해서 더 편하다.
​​



펜의 종류는 일반펜과 형광펜 두종류이고 선의 굵기와 색을 자유롭게 변형시킬 수 있다.

노트의 형식도 줄무늬, 모눈종이, 오선지등 몇가지 추가적인 형식을 제공한다.

다른 것과 다르게 노트내에서 검색기능도 가능하다. (근데 생각보다 많이 안씀)

영어 단어를 꾹 눌러서 사전검색하는 기능도 있다.



결론

- 노트의 역할을 정확하게 아이패드에 옮겨 놓은 어플

- 기본에 충실하고 안정적임


2. 노타빌리티


가격 11 달러쯤

굿노트와 가장 많이 비교되는 어플

굿노트와 같이 기본에 매우 충실하고 가장 특징적인 기능은

노트에서 녹음이 된다. (녹음시 적는 화면도 보여진다)

그래서 강의에서 실시간으로 녹음하면서 필기할 필요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가장 좋은 어플이다.



다만 다양한 기능들이 있다보니 자잘한 렉이 있는것 같다.

결론

필기 + 녹음이 필요하다면 노타빌리티가 정답.

굿노트보다 조금 더 캐쥬얼(?)한 느낌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추천



3. 플렉슬


한컴에서 만든 아이패드용 필기어플

가격 무료 ( 추가 기능을 사용하려면 결제가 필요한데 거기까진 사용하지 않았음)



무료버전을 사용하다보면 괜찮네? 라는 생각을 갖게된다.

다른 어플과 비교했을 때 차별화되는 기능들이 있다.

1. Pdf보는 중에 노트를 불러와서 필기하는 기능

책을 보며서 쓰는 느낌이여서 매우 편리하다.

2. 영단어를 바로 검색

Pdf내에서 모르는 단어를 바로 볼 수 있어서 다른 어플에 들어가지 않아도 돼서 편리하다.

3. 하위폴더를 계속해서 생성가능

하위폴더를 만들어 지속적인 분류를 할 수 있다.



이처럼 편리한 기능들이 많은데

딱 한가지 불편하게 느낀점이 있다면 ...

Pdf와 노트가 같은 폴더에 구분이 안된다. (업그레이트하면 링크가 가능하다고 써있지만 직관적으로 폴더가 없으니 불편한 느낌?)



굿노트나 노타빌리티보다 나중에 개발된 어플이여서 지속적인 안정화와 기능업그레이드 중에 있다.



결론

Pdf를 보면서 다른 노트에 필기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추천

영어단어를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사람에게도 추천

깔끔한 인터페이스


4. Onenote


가격 무료

컴퓨터와 아이패드간 연동이 돼서 어디서나 작업이 가능하다.

노트필기의 느낌보다는 작업을 위한 생산성??을 위한 어플인 것 같다.

에버노트와 비교하는것이 조금 더 맞을 수도 있다.




노트같은 느낌보단 전형적인 마이크로소프트 프로그램 같은 느낌





결론

문서를 보고 노트를 쓰는 용도보단

회의나 아이디어 메모를 통한 생선성 향상을 위한 사람들에게 추천



————-

자신의 공부스트일에 맞는 어플을 찾는게 중요할 것 같다.

조금씩 써보면 좋지만 ... 무료가 아닌 제품들도 있으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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